청소년과 함께 떠나는 실크로드 여행4

청소년과 함께 떠나는 실크로드 여행4

 

 

 

아침일찍 란조우에서 출발하여 청해성을 향해 가고있다. 25인승 미니버스를 이용하다 보니 쿠션은 그리 좋지 않은것 같다.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신나게 청해성3300고지를 출발!

 

 

출발하기전 아침일찍 챙겨먹은 약이 하나있다. 고산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약국에서 판매하는 약이 있었다. 함께 참여한 모든청소년들에게 약을 먹인후 출발하다보니 높은곳에 올라와도 몸에는 아무 무리가 없었다.

간혹 머리가 아프고 구토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한다. 그리고 머리가 아파서 신경쓰니라 여행자체가 즐겁지 않다고 합니다. 우리팀은 다행이 예방약을 먹어서 그랬는지 모두가 즐겁게 여행에 참여 했습니다.

 

 

란조우에서 약2시간 가량 가다보니 해발3000고지에 도달했습니다. 그곳은 야크와 양들이 참 많았습니다. 잠시 멈추고 야크와 양을 보기 위해서 잠시 자유시간을 갖게 하였습니다.

 

 

양과 염소들이 도망도 가지 않고 주위에서 풀을 뜯어먹으며 무리를 지어 다니고 있습니다. 그곳에는 물도 약간 흐르고 있고 양과 염소 야크들이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는 곳인듯 했습니다.

 

 

야크,염소,양들이 함께 울려서 다니는것을 보며 신기하듯 관찰하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쉽게 볼수 없는 장면이기도 하지요.

 

 

한참동안 야크와 염소 양떼들이 머문곳을 보며 사진도찍고 여유있는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참여했던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기도 했습니다. 11박12일 동안 어떤일이 발생할지 모르는 우리 참가팀은 그때그때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큰 성인이 되어 무엇을 하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추억의 실크로드에 참여했던 여러분들의 소식을 기다립니다.

혹 이페이를 보았다면 댓글로 근황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다시 버스에 승차하여 목적지인 청해호수를 향해 출발합니다. 청해호수는 제주도크기의 호수입니다. 겨울에는 꽁꽁얼어 호수위로 자동차가 다닌다고 합니다. 이곳은 봄과 겨울밖에 없습니다. 봄은 7월~9월로 보시면 됩니다. 그외는 겨울로 보시면 될듯 합니다. 8월에 방문했는 영상16도정도 된듯합니다. 조금 추워서 긴옷을 입은 모습이 보일것입니다.

 

 

이제 양떼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청해 호수를 향해 고고!

지금 가고 있는 모든길이 실크로드 코스입니다. 

여러 길이 있지만 이곳에서 계속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라싸가 나옵니다. 해발4000고지 입니다.

다음기회에 라싸를 방문하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소개하며 계속해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실크로드여행은 국제교류지원센터와함께 문의(0507-1441-6692)

http://www.ies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