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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산토리니 섬 키클라데스 제도 남쪽 끝에 있는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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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해 남쪽, 그리스 본토로부터 남동쪽으로 200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키클라데스 제도의 최남단에 위치하며 섬의 면적은 76km², 해안의 길이는 69km이다.

산토리니의 자치행정구역은 사람이 사는 티라와 테라시아(Therassia, Θηρασία)는 물론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 아스프로니시(Aspronisi, Ασπρονήσι), 크리스티아나(Christiana, Χριστιανά), 팔라이아 카메니(Palea Kameni), 네아 카메니(Nea Kameni) 등을 포함한다. 티라섬에는 13개, 테라시아섬에는 3개의 마을이 각각 있으며, 주도는 피라(Fira)이다. 제2도시는 이아(Oia)마을이며 그 외 마을로 피로스테파니(Firostefani), 이메로비글리(Imerovigli), 카마리(Kamari), 아크로티리(Akrotiri) 등이 있다.

암석을 잘라 만드는 건축구조가 여전히 유지되는 몇 안 되는 장소 중 하나이고, 1980년대부터 전 세계에서 결혼식이나 신혼여행 장소로 유명해져서 연간 500여 회의 결혼식이 열리는 것으로 추산된다.

 

기후와 자연환경


산토리니는 지중해성기후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반건조기후를 가지고 있으며 여름에는 강한 바람을 동반하기도 한다. 건조기후인 만큼 물이 풍부하지는 않다.

본섬 티라는 반달 모양으로 군도의 가장 동쪽에 위치하고 있고, 섬의 서쪽 면은 칼데라 벽면으로 지질학적으로 화산 활동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의의가 있다.

 

역사


산토리니는 원래 하나의 큰 섬이었는데 기원전 1500년경 화산폭발이 일어나며 섬의 대부분이 사라지고 가운데 바닷물이 차오른 칼데라가 되었다. 이 폭발은 남쪽으로 110km정도 떨어진 크레타섬의 미노아 문명이 쇠퇴하는데 간접적인 영향을 주었을 만큼 큰 규모의 폭발이었다.

이 폭발로 인해 원형을 이루며 남은 흔적들이 각각의 섬이 되었으며 산토리니라는 이름은 이러한 작은 섬들이 모인 군도를 지칭하기도 하지만 주로 가장 큰 섬인 본섬
티라(Thera, Thira, Θήρα)를 의미한다.

티라라는 이름은 기원전 10세기경 정착민이었던 스파르타의 티라스(Theras)로부터 따온 것이고 산토리니라는 이름은 1153년 베네치아인(Venetians)으로부터 지어졌다. 하지만 산토리니의 경우 이것이 테라시아의 어느 계곡에 있는 교회 이름에서 유래한 것인지, 페리사(Perissa) 마을의 한 바실리카 교회의 이름인 세인트 이레네(Saint Irene)의 축약형에서 유래한 것인지는 확실하게 전해지지 않는다.

 

산업


산토리니의 주산업은 관광이지만 농업 또한 경제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으며 산토리니 고유 품종인 아시르티코(Assyrtiko)를 이용한 와인 산업이 유명하다. 잠두콩, 건조한 기후에서 재배되는 작은 토마토도 유명 특산품이다.

 

교통


산토리니 섬 내에서 버스가 운행하고, 그리스 본토에서 섬으로 가는 경우 선박(고속페리)과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다. 공항은 산토리니 국립공항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산토리니섬 [Santorini Island] (두산백과)

 

해외여행문의:0507-1441-6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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